<이미경 교수>

이미경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7월 5-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임상미생물학회 2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미경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패혈증의 진단 및 예후 예측에서 중성구․단구․혈소판 림프구 비율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제1저자 권오주)’이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미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성구 림프구 비율(NLR)과 혈소판 림프구 비율(PLR)은 패혈증의 진단과 예후 예측에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NLR은 패혈증 환자에서 기존의 C-reactive protein(CRP)보다 높은 진단적 정확성을 보여 향후 임상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