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7일(토) 대구EXCO에서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8 메디엑스포는 ‘100세 시대, 건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5개 의료단체 및 120개사가 참여하고 1만여명이 관람하는 행사로, 2018대구 메디엑스포 기간 중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춘계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의사회는 이번 메디엑스포에서 부스도 운영, 1,2차 의료기관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문재인 케어 바로 알기,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 수칙표, 해외의료봉사 활동 영상 등을 제작하여 참여한 시민들에게 배포 및 영상홍보 등을 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김국현 학술이사와 전상훈 학술이사의 사회로 개회식과 이성구 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광역시의사회 모바일앱의 QR코드 시스템을 이용한 회원 바코드 등록으로 출결을 체크하고 출결시간에 따른 부분평점이 주어지는 시스템으로 진행했다.

이성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새로운 지식의 습득과 함께 일선 진료 현장에서 회원 여러분들께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Room A 세션1에서는 정홍수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우진(계명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의 ‘간기능 검사 제대로 이해하기’, 최은영(영남의대 호흡기내과) 교수의 ‘만성 기침 어떻게 접근할까?’, 김재희(대구파티마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의 ‘고혈압의 NEW 가이드라인’ 강좌가 열렸다.

Room B에서는 민복기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희연(경북의대 신장내과) 교수의‘소변검사의 이해와 연관 질환 이해하기’, 허지안(영남의대 감염내과) 교수의 ‘반드시 숙지해야 할 성인예방접종)’ 전언주(대구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의 ‘갑상선 검사의 올바른 해석 및 치료’의 강의가 있었다.

세션 2 Room A에서는 이현아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권오대(대구가톨릭의대 신경과) 교수의 ‘치매와 건망증은 어떻게 다른가요?’, 김원제(영남의대 안과) 교수의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안과 질환’, 이형(계명의대 신경과) 교수의 ‘어지럼증의 감병 질환과 치료’ 강의가 진행됐다.

Room B에서는 최창혁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구유진(영남의대 산부인과) 교수의 ‘폐경기 호르몬 치료 제대로 알자’, 장용현(경북의대 피부과) 교수의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접촉성 피부염’, 조철현(계명의대 정형외과) 교수의 ‘오십견의 완전정복’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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