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송홍기)는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위한 기억다방 메모리데이 캠페인을 16일 강동구청 1청사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치매지원센터가 치매안심센터로 전환되어 시행하는 첫 행사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서비스,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체험, 센터 이용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기억다방(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처음 운영되는 기억다방(푸드트럭)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여 손님들께 기억커피(카페라떼), 기억의 오로라(에이드) 등 음료를 직접 건네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기존 치매지원센터가 치매안심센터로 새롭게 바뀌어 시행되는 첫 캠페인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기억다방 관련, 치매에 대한 궁금한 부분, 그리고 도움에 대한 문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안심센터(02-489-1130)로 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과 사무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기억키움학교 등 시설을 갖추어 치매상담과 검사, 등록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