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는 보편적 복지의 관점에서 모든 국민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 영역에서 상담,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 다양한 형태를 제공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이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사회서비스를 더욱 친숙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캐릭터를 만든다.

복지부 등은 9일부터 8월24일까지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으며, 특정 분야(성별‧연령‧대상 등)에 치중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자․제공자 캐릭터’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우수작은 독창성,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붙임1)를 기준으로 1-2차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50만 원(보건복지부장관상), 우수 50만 원(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 장려 25만 원(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 등 상장과 격려금이 제공된다.

사회서비스 캐릭터는 홍보영상, 리플렛, SNS 등 다각적인 홍보매체에 활용되어, 사회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43-710-9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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