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이규엽 경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1차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미래융합의료기기개발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규엽 교수 연구팀은 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원 ‘중개의학연구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초연구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국책과제선정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 22억5천만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공익적 가치 중심의 의료연구기반 확대와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전략 목표로 보건의료 R&D 7대 중점투자방향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개의 세부과제로 이규엽(이비인후과), 성기웅 교수(의공학과)팀과 정의성 박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김성호 박사 (㈜유니메딕스)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규엽 교수팀은 ‘이식형 골전도 청각재활기기’라는 연구주제로 이식형 골전도 트랜스듀서와 경피형 전력전달 및 데이터 송수신장치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제고하여 초고령화 시대의 대표 질환인 난청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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