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근영 교수

유근영 서울의대 교수(국군수도병원장)는 7월 5-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5차 국제암포럼 ‘백야(White Nighrs) 2018’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암 예방과 조기검진을 위한 국제공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유 교수는 제3대 국립암센터 원장과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 회장 자격으로 초청됐다.

유 교수는 ‘아태지역의 소화기암 부담과 환경적 요인 (Environmental Contributions to GI Cancer and Liver Cancer in Asian Pacific Region)’에 관한 특강을 요청받았다.

또 ‘위암의 조기검진사업-아시아인의 경험 (Gastric Cancer Screening – What is Different from Asian Perspective)’ 주제에 대해서도 강연할 예정이다.

유근영 교수는 “전 세계 소화기암의 3/4을 차지하는 아시아에서 아태암예방기구(APOCP)를 이끌어온 경험과, 가장 성공적인 국가암관리사업의 사례로 인정되는 한국의 국가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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