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석 의무부총장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22일 열린 제44차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6월부터 1년간.

유희석 의료원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대한암학회 비전인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학술적 위상’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암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로 국가기관과 적극 협력해 암 연구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외 암 관련 학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 소통해 암 연구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우리나라 암 연구와 진료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암학회는 1974년 설립해 우리나라 암 연구와 진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유희석 신임회장은 대한부인종양학회장, 대한비뇨부인학회장, 미국 부인암학회지인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과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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