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세브란스병원,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는 22일 CJ 케어푸드 사업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CJ가 씹는 것이 어려운 환자와 노인들을 위한 건강식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는 22일 CJ 케어푸드 사업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J 케어푸드는 기존의 실버푸드를 넘어 고령자가 편히 먹고 소화시키기 쉬울 뿐만 아니라 인간의 신체적 결핍을 보완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식이가 어려운 환자 및 고령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식이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CJ 케어푸드의 영양학적 자문을 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제품의 연구 개발 및 제조, 품질 관리를 담당하고 개발된 제품은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유통될 계획이다. 또 CJ 프레시웨이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추후 환자 일반식으로 CJ 케어푸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식이가 어려운 환자와 노인들에게 맛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질병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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