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24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한중사랑교회(담임목사 서영희)’ 에서 중국 동포 및 중국인을 위한 무료 나눔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내과, 산부인과(진료 및 자궁경부암 검진),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 의료진과 교회관계자 40여 명이 참여, 국내거주 중국 동포 및 중국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병원 자체 검진 버스를 동원하여 흉부X레이, 복부 초음파 검사와 물리치료도 함께 병행했다.

이날 진료를 실시한 ‘한중사랑교회’는 18,000여명의 등록교인을 보유하고 있는 구로, 대림지역 최대 교회로 중국동포와 중국인이 교인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서울 서남부 지역의 주류층으로 자리 잡은 중국인 및 중국 동포 대상의 특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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