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20일,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교육세미나실에서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장, 도내 20개 치매안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반기 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역치매관리원영위원회는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치매정잭의 효율적 수행과 지역특성에 맞는 치매관리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의 전문적인 자원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간 위원회를 구성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위원회에는 경상남도 장민철 복지보건국장을 위원장으로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김봉조 센터장과 도내 치매안심센터장 20명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의 조정 및 자문 등의 주요기능을 중심으로 반기별 1회 이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운영모델별 정착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한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간 사업 효율화 도모 간담회 ▲치매관리사업 모니터링 ▲기타 시·군 협조사항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장민철 복지보건국장은 “앞으로 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가 성공적인 치매관리사업을 통해 치매예방 및 관리뿐만 아니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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