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15일, 휴먼영상의학센터(원장 김성현)와 원격판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협 영상의학검사의 원활한 판독업무 지원과 검진의 품질향상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건협과 휴먼영상의학센터는 진료, 검사, 자원 연결 및 정보 교류와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채종일 회장은 “이번 휴먼영상의학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협의 영상의학검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상생발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먼영상의학센터 김성현 원장은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건협에 제공하여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건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휴먼영상의학센터는 국내 약 640개 의료기관과 원격판독계약을 맺고 있으며, 뇌신경·뇌혈관·흉부·복부·신장 등 세부분야별로 영상의학과전문의가 소속되어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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