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28일부터 9월20일까지 ‘명의와 함께하는 암 정복 아카데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첫 강좌는 28일 오후 2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중년 남성에게 급증하는 방광암’으로 비뇨의학과 주관중 교수가 예방과 진단, 치료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어 7월25일 조기발견이 치료인 대장암(김흥대 외과), 7월26일 감기인줄 알았는데 폐암?(오태윤 흉부외과), 감상선암 정말 착한암(윤지섭 외과), 8월29일 소리없이 참아노는 간암이야기(깁병익 소화기내과), 혈액암 이야기(오석중 혈액종양내과), 9월19일 침묵의 장기 췌장암(신준호 외과), 9월20일 한국인에 흔한 위암 이야기(류창학 외과), 암환자의 삶의 질 관리(구동회 혈액종양내과)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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