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의료기기 등 4개 제품에 대해 2018년 제1차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한빛엠디(대표 이두용)의 유량계수를 이용한 IV Flow regulator 눈금 보정 기술이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2일 의료기기 등 4개 제품에 대해 2018년 제1차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4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기술 △(주)한빛엠디(대표 이두용) 유량계수를 이용한 IV Flow regulator 눈금 보정 기술 △코스맥스(주)(대표 이경수, 김재천) 세라마이드 기반 생친화성 피부전달체 기술 △(주)이노웨이(대표 박상준) 초고압효소기술 분해를 활용한 천연 육류 단백질 분해물 제조기술 △한국한의학연구원(대표 김종열) 정측면 시각 피드백 및 간접조명 기반 혀 측정 및 분석 시스템 등이다.

앞서 복지부와 진흥원은 2018년 3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시행령에 인증기간 범위를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개정했기 때문에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은 6월1일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다.

또한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병원 등 최종구매자들의 보건신기술 적용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연구중심병원 지정기관대상으로 2017년 연차평가부터 ‘보건신기술 인증제품 활용 및 지원현황’을 평가지표로 적용해 우선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는 신기술 인증에 대한 보건산업 관련 업체의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보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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