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치대병원은 최근 200여명의 환자 및 내원객의 참여한 가운데 구강보건행사를 개최했다.

연세치대병원(원장 김기덕)이 최근 개최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행사가 200여명의 환자 및 내원객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8일 열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내 얼굴, 3차원으로 관찰 체험 ▲내 치아, 숨어있는 미세 문제 발견하기 ▲내 손, 얼마나 위생적인가 ▲안전한 병원을 위한 낙상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내 얼굴, 3차원 관찰 체험’에서는 첨단 3차원 디지털 스캔 장비를 이용해 좌우 얼굴 길이와 상하의 균형 등 안면의 입체적인 정보를 3D 이미지 모습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은 평균 수치와의 비교를 통해 체험 참여자의 안면 비대칭과 돌출부위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자의 3차원 입체 얼굴 이미지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핸드폰에 전송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또 현장에 비치된 구취측정기를 통해 잘못된 양치법이나 잇몸병, 전신적 원인 등 구취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환자에게 맞춤형 구취 해결법을 제공했다. 손 위생 체험에서는 손 위생 view box를 통해 실제 우리 손이 얼마나 오염돼있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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