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강중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교수)는 지난 6-7일( 양일간 올해 처음으로 한국 - 몽골 대장항문학회를 개최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이번 한-몽 대장항문학회는 대장항문 분야의 발전이 미흡한 몽골지역에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양국 간의 학술교류와 학회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술 심포지엄에 앞서 양국 간 상호 교류 협력에 대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강중구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과 Byadran Lkhagvayer 몽골 대표 외과의사, 몽골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참석, 앞으로 몽골 대장항문학회 발전에 협력하고, 의학과 임상정보에 대한 교류, 교육 및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밖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양국의 대장항문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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