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간호사와 함께하는 엄마 아빠의 아가사랑’ 페스티벌을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모유수유 및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 지난 2016년, 2017년 행사에서도 젊은 부부, 예비 부부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상담존, 체험존, 전시존, 이벤트존 등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상담존은 모유수유를 위한 유방마사지 교육 및 상담, 모유수유은행 소개 및 상담, 출산장려관련 정부시책 안내 및 상담을 하며, 체험존은 신생아 돌보기, 덴버 발달검사, 이유식 및 육아 상담, 영아 심혜소생술, 남성의 임신체험복 입어보기 등을 한다. 이곳 부스에는 간호사 2-4명이 배치돼 상담과 체험을 도와준다.

‘아가사랑, 행복가득’ 사진영상전 수상작이 전시되는 전시존과, 핸드마사지, 스마트폰 포토프린트가 진행되는 이벤트존 등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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