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륙 자전거 횡단 청년 선행 '화제'           오큐어-베스티안재단, 화상환자 '1004 후원 캠페인'           '연간 6천억원 진료비 유출 막자'           유디치과, 노숙자 복지시설에 구강건강용품 후원           심평원 의정부지원, 추석맞이 나눔봉사 실천           부산대병원,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참석           대구의료원, 추석 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영남대병원 안과팀, 韓-日혈관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달동길메리재활병원, 간호사 모의입원체험 개최           세이브더칠드런 부산 권리체험센터 개소
2018.9.23 일 10:07
> 학술
     
위암 치료법 ‘하이브리드 노츠’ 수술성과 좋다
차병원 고원진,조주영 교수팀, 국제저널 발표
2018년 06월 04일 (월) 17:03:36 박명인 기자 pmi0901@hanmail.net
   
▲ 조주영 교수

차병원(이사장 김춘복) 소화기내과 고원진, 조주영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위암 치료법 ‘하이브리드 노츠(Hybrid NOTES)’수술 성과에 대한 논문을 소화기 분야 국제 저널 ‘내시경복강경 외과학회지(Surgical Endoscopy)’(IF=3.747)에 최근 등재했다.

고원진(구미차병원) 교수와 조주영(분당차병원) 교수팀(유인경, 외과 김유민)은 2009~2013년 까지 하이브리드 노츠 수술을 받은 위암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2017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37명이 완치됐다.

이후 완치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모두에게 소화불량 증상이 없었고 수술 전 몸무게로 회복됐음을 확인했다. 나머지 환자 11명도 추가 위절제 수술을 받고 완치됐다.

   
▲ 고원진 교수

하이브리드노츠는 내시경과 복강경, 다빈치로봇 수술을 융합한 위암 치료법으로 먼저 위내시경으로 종양의 위치를 확인해 해당 부위의 위벽을 도려내 구멍을 낸다. 그리고 복부에 절개한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 복강경을 넣어 도려낸 위벽 안의 종양을 제거한다.

위암환자 중 종양의 주변 조직에 암 세포 전이의 위험성이 있을 경우에는 내시경만으로 암을 제거할 수 없어 개복을 통해 주변 조직들을 포함한 위의 절반 이상을 절제하는 수술을 했지만 하이브리드 노츠 수술은 절개한 작은 구멍을 통해 종양을 필요한 만큼 제거할 수 있어 위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절개부위가 작아 주변 혈관 손상, 출혈, 감염 등 위험성이 적은 장점이 있다.

분당차병원 조주영 교수는 “내시경 수술로 치료가 되지 않거나 점막이나 점막의 깊은 곳에 위치한 암의 크기가 5cm 이하인 위암 환자는 하이브리드노츠 수술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구미차병원 고원진 교수는 “하이브리드 노츠 수술법은 2016년에 미국 소화기 학술대회에서 교육용 비디오로 제작해 발표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치료법”이라며 “이번 논문은 이 수술법이 장기적으로도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증명한 첫 번째 연구 발표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명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