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은 지난 29일 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중간관리자 MBA 2기 수료식을 가졌다.

대동병원 중간관리자 MBA는 CARE(Clarify-Access-Resolve-Evolution) 과정을 통해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중간관리자들이 병원에서 수행하는 각종 업무 프로세스, 고객만족, 변화 및 관리 부분에서 창의적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 기법을 업무에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목표로 한 총 12주 과정의 교육이다.

박경환 병원장은 "2017년 중간관리자 MBA 1기 과정의 인기에 힘입어 2018년 2기를 준비하였다"며, "주제별 이론 강의는 물론 팀별 과제 및 토론을 통해 의료 디자인의 혁신적 사고능력 향상과 중간관리자의 창의적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대동병원 중간관리자 MBA 과정은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구성원이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19년 3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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