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병원(원장 김기덕)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첨단 3차원 디지털 장치를 이용한)내 얼굴, 3차원으로 관찰 체험 ▲내 치아, 숨어있는 미세 문제 발견하기 ▲내 손, 얼마나 위생적인가 ▲안전한 병원을 위한 낙상예방 교육이 마련돼 있다.

병원 7층 강당에서는 오전 12시부터 1시까지 ‘시리고 아픈 치아’에 대해 보존과 정일영 교수가 ▲이유없이 시린 이 무엇이 문제인가요? ▲아프다가 안 아픈 치아, 문제 없는 건가요? ▲치료에 실패한 치아, 발치만이 답인가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 일반인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9일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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