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노환중 병원장)은 지난 30일(수) 재활병원 강당에서 ‘2018년도 상반기 협력병·의원 관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력병·의원 관리자 세미나는 의료계의 최신동향이나 병원 발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연 2회 개최되며, 이날 행사에는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동래유유요양병원, 우리행복요양병원, 웅상중앙병원을 포함하여 33개 병원에서 67명의 의사, 관리자, 간호사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 1부는 병원관리자와의 간담회, 2부에서는 병원감염관리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1부 간담회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 관리자 대표로 노환중 병원장, 이상돈 진료처장, 김대성 기획실장, 최실봉 관리국장, 장우연 간호부장, 민문기 응급의학과장이 참석하여 지역병원과의 진료협력 관계 개발을 위하여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2부 병원감염관리 세미나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 송주연 감염관리팀장이 중소병원 감염관리의 현주소와 일반적인 감염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노환중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협력기관 간 소통과 협업으로 병원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향후에도 협력병·의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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