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29일, 병원 임직원과 협력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행사는 전 직원의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예방활동 참여를 통해 환자안전 인식 강화와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고 환자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병원에서 일어 날 수 있는 환자안전과 감염 사고 및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포스터 전시, 동영상 발표와 환자안전 사례를 공유하는 환자안전문화 향상 활동 발표회 등 환자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백마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에 대한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환자안전 및 학교 안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우 병원장은 “병원에서는 환자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 사항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전 직원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일산병원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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