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용인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6일 어르신 건강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용인지역 독거 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하여, 자사 건강기능식품과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건강 운동 포스터 부착과 약복용을 도와주는 약달력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설치한 약달력으로 아침, 점심, 저녁 복용약을 일주일 단위로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이 평소 빠뜨리거나 중복 복용하기 쉬운 약복용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포스터를 배포하고, 이를 함께 따라해보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약사 직원들도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순규 연구소장은 “제약회사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창업자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을 통해 실천적 나눔문화를 조성해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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