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해월)은 생물자원은행을 운영, 한국인 보건의료 생물자원 20만여건을 관리하고 있으며 수집한 생물자원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생물자원은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 및 질환군별 유전체연구센터로부터 수집하고 있다.

생물자원은행은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하여 최근 국제 인증을 획득(ISO 9001)하였으며, 이러한 글로벌 수준의 기준에 근거하여 생물자원을 관리하며 활용체계를 구축하여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인 보건의료 생물자원의 수집, 보존 및 분양은 지난 1월 20일 현재 한국인 유전체역학 조사사업(2개의 지역사회 유전체역학센터 및 5개의 코호트 사업 포함)과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으로부터 관련 자원을 수집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유전체사업의 12개 질환군별 유전체연구센터들로부터 질환관련 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또한 3개의 병원성미생물 유전체연구센터로부터 병원성미생물 생물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자원은 외부연구자, 협력기관 등에 공동연구 등의 형태로 생물자원의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분양과 관련된 양식 및 절차는 유전체센터 홈페이지 (http://www.ng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수집된 자원은 유전체 코호트 센터가 193,216건이고 질환군별 유전체 연구센터 17,707건, 병원성미생물 유전체 연구센터 1,925건 등이며 생물자원 분양은 총 14,625건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