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지난 20일 오후 4시에 약 2시간 동안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의료원 개원 39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TBC아나운서 출신의 양채원 씨의 사회로 ▲서가비 퓨전플루트 독주 ▲오즈매직의 마술쇼 ▲나비뮤지컬 극단의 갈라 공연 ▲사필성 밴드 공연 등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연들을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에 400여명의 관람객은 콘서트홀을 빈자리 없이 가득 메워 공연을 함께 즐겼다. 무엇보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이번 기념음악회는 영남대의료원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김광석길에서 개최하였다”며,“앞으로도 영남대의료원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과 39주년 개원기념일(5월 28일)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 카네이션 선물 행사, 가족사랑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6월 22일부터 7월 1일에는 김광석길 예술상회 토마에서 병원 환아들이 ‘꿈’이란 주제로 소아암 환아 인식 개선을 위한 그림전시회(소제 : 꿈꾸는 대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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