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 Start-up Value Up Day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2회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 Start-up Value Up Day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3일 “지난 17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주관으로 창업 벤처기업과 투자업체들과 매칭시키는 ‘제2차 KBIC(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Start-up Value Up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산업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진행한 두번째 투자유치설명회(IR) 다.

이날 기업들은 “보건산업 창업기업은 장기간의 연구개발로 인해 자금이 항상 부족하여 임상시험 진행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 “전체적인 사업화에 대한 시스템의 부족함을 느낀다. 제품화를 위해선 GMP, 기술문서, 인증 등 뿐 아니라 해외수출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및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너무나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기업에서는 매출로 이어져야 생존 하는데 R&D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어려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KBIC(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Start-up Value Up Day행사는 매월 3째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정기 기술설명회로, 오는 6월 행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발굴한 우수기업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에는 공개모집 후 자체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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