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혁 상근부회장(우), 정성균 대변인>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료현안의 문제점에 대해 국민과 공유하고, 의료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홍보팀을 홍보국으로 재 확대하고, 전략기획국을 신설, 협회 조직을 7국 22개팀으로 개편했다.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과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상임이사회 이후 11시에 7층 회의실에서 기자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40대 최대집 회장 집행부의 역점 회무 추진방향은 ▲의료현안에 신속한 대응 ▲대국민 홍보 강화 ▲대회원 법률서비스 지원 확대 등 이라고 지적하고, 이의 뒷받침을 위해 상임이사회에서 협회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방 상근부회장은 내부 조직의 효륭적인 관리를 통해 의료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대집 회장이 선거에서 공약한 대로 전략기획국을 신설하기로 직제규정을 개정했으며, 의료현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현 홍보팀을 홍보국으로 재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의 권익 신장과 보호를 위해 변호사 2명을 보강하여 대회원 법률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협회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직원의 사기진작에 필요하다며, 이에 필요한 예산 4천만원을 확보한 만큼 매 분기별로 직원 10명에 대해 1천만원의 사기진작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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