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와 대한명상의학회가 오는 5월 26-27일 대한불교조계종 전통문화예술공연장((종로구 우정국로 55, 조계사 경 내)에서 ‘명상치료의 과학적 연구’주제로 공동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26일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한창훈 한림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전현수 정신건강의학괴의원 원장, 김재성 능인대학교대학원 명상심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심리학에서 명상치료 연구현황(김정호 교수, 덕성여대 심리학과) ▲의학에서 명상치료 연구현황(이강욱 교수, 강원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상의 뇌영상 연구(이병철 교수, 한림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상의 뇌파연구(구본훈 교수, 영남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상의 면역내분비 연구(허휴정 교수,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해외 명상연구 현황과 과제(미산스님, 상도선원장 및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벌인다.

27일 ‘인지행동치료와 명상의 만남’ 주제로 열리 워크숍은 최영희 메타통합심리 자가치유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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