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희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21일 ‘2017년도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7년 한 해 동안 법안 실적을 정량·정성 평가해 결정됐다. 법안 발의 건수 외에 국회 본회의 가결 건수에 따라 기본점수가 산정되는 등 법안 완성도를 높게 고려하고,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률도 반영됐다.

김 의원은 제20대국회 개원 이후 5월21일 현재까지 총 95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2017년 총 60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중 지난해 15건이 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올해 6건의 법안이 통과됐다.

특히 2017년 2월10일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저소득 지역가입자에게만 적용되어 온 평가소득 보험료를 폐지하고 일정소득 이하의 지역가입자에게는 최저보험료를 적용하도록 하는 법안으로서, 2017년 3월 30일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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