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은 17일 오후 4시 30분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류성열 감염관리센터장(감염내과)의 사회로 1부에서는 감염관리 우수 부서, 법정감염병신고 및 협력업체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2부는 삼성서울병원 정두련 감염병대응센터장의 ‘병원의 감염예방을 위한 전략’ 특강이 있었다.

이번 감염관리 주간행사에서는 ‘감염제로 달성을 위한 전략’ 포스터를 전시하고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손위생 체험 및 개인보호구 착탈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손위생, 무균적 처치와 소독 및 멸균, 격리활동 등 감염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감염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앞으로도 더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관리 우수상은 외과계병동간호팀(21병동), 특수간호팀(신생아집중치료실), 소화기내시경센터(내시경실), 영상의학기술지원팀(일반촬영실)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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