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임 교수(좌), 박용수 대표>

고신대 복음병원은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장기려기념 암센터 회의실에서 대사증후군 환자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과 운동처방”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심장내과 조경임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규칙적인 운동과 염분·탄수화물·지방을 줄이고 운동을 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며, 지방을 연소시키고 신경과 근육이 효과적으로 기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한 자연산 식품은 바나나, 견과류, 곡물류, 무화과, 각종 씨, 짙은 녹색야채 등을 소개했다.

행사는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행분석, 체지방 측정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리디자인 (대표 여태영), 피트니스코리아(대표 박용수)와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기기 개발과 운동처방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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