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은 24일 소화기질환을 주제로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병원의 소화기내과 의료진들이 직접 참여해 의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개원의들에게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날 ▲염증성 대장질환의 내시경 소견과 치료(김연주 과장) ▲크기별 대장용종 치료법(양기영 과장) ▲내시경을 위한 진정약물의 안전한 사용(김진 과장)이 강연된다.

김진 내시경실장은 “잘못된 식생활습관으로 소화기질환의 발병률이 늘면서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내시경 시술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축적된 진료경험을 지역 사회 의료진들과 공유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환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 홈페이지(www.kcch.re.kr)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없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