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병원은 15일 청렴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일병원(원장 박현수)은 15일 협력회사와 청렴도 향상에 대한 인식공유의 장 마련과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청렴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협약 및 간담회는 명준약품(주)외 5개 협력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병원은 16일 “이번 협약은 업무 애로사항 및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공기관의 청렴행정 의지를 전달하는 등 신뢰받고 청렴한 병원 산업계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담합 등 불공정 행위 근절 ▲금품, 향응 등 뇌물이나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거나 요구하지 않기 ▲불법하도급 근절 ▲내부고발자 보호 노력 등이 담겨 있다.

박현수 원장은 “청렴협약 체결을 통한 청렴·윤리경영 구현과 부패방지·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업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청렴업무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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