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인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10일 노병채 목5동 동장과 통장협의회를 만나 병원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대목동병원(원장 한종인)이 10일 지역 주민들을 찾아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종인 원장, 정성애 대외협력실장, 정혜경 고객만족실장, 이사라 홍보실장, 송혜경 대외협력 부실장, 김한진 사무부장 업무대행 등 병원 관계자들은 병원 인근 목5동 주민센터에서 노병채 목5동 동장과 통장협의회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노병채 동장 등 지역 통장들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 병원의 전문적인 역량을 이용한 응급처치 교육, 건강강좌 실시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종인 원장도 올해 9월 진행될 위·대장센터 개소 기념행사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고,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이나 건강강좌 및 무료 건강검진,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애 교수가 목5동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와 장 다스리기’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한종인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진정한 지역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오늘 제안해 주신 생생한 의견을 병원 정책에 반영해 병원 쇄신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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