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조속한 시일내에 醫-政협의체를 재 구성하여 그동안 중단된 醫-政대화를 상호 신뢰를 가지고 다시 재개하기로 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5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醫 -政대화를 다시 시작하기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최대집 회장이 새로 취임함에 따라 醫-政대화 등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간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최대집 회장과 권덕철 차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정부와 의료계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야 한다는 원칙 하에 醫 - 政 간 논의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이날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바람직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협과 복지부가 큰 틀에서 열린 마음으로 함께 사회적 논의를 해 나간다 ▲의협과 복지부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醫 - 政대화를 해 나갈 것 등을 협의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의협에서 최대집 회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등이 , 복지부에서는 권덕철 차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노홍인 보험정책국장, 전병왕 의료보장심의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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