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유광렬)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 일대에서 열리는 ‘2018 봄 정동야행(貞洞夜行)’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구한말 외교의 중심이자 근대 교육의 태동지였던 정동에 주목한다. 이에 동화약품은 노천 민병호 선생과 의료 선교사 알렌의 역사적 만남이 대한민국 제1호 양약인 활명수를 탄생시킨 결정적 순간이었음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에서 동화약품은 활명수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 관람객들이 역사 속 민병호 선생 및 알렌과 함께 즉석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또 룰렛 게임을 통해 까스활, 미인활, 벡셀 지파크 음료, 미세먼지 마스크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 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을 전세계 물 부족 국가의 식수 및 우물개발 사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활명수 탄생의 가치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약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함은 물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지키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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