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10일 ‘헬스케어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웅양)’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헬스케어 특위는 2017년 12월에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부처 실장급 공무원으로 구성, ‘건강수명 연장 및 헬스케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매월 운영되고 있다.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구축·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스마트 임상시험센터 구축·스마트 융복합 헬스케어기기 개발 및 제도개선·체외진단기기 시장진입 촉진·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 등 6대 프로젝트와 국가치매연구, 스마트돌봄로봇, 스마트헬스케어 표준화 전략 등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안) 심의도 병행해 관계부처의 내실 있는 정책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스마트 정신건강 기술개발 사업, 보건의료 규제개선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표준화 과제 토론을 진행했다.

박웅양 위원장은 “특위가 보건의료규제 개선 등 점진적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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