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치료 및 내원한 65세 이상의 어르신 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꽃을 가슴에 꽃을 달아주며 공경을 실천하며 위로와 쾌유를 기원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김 모(78세)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카네이션을 선물 받아 감사하다”며 “환자들에게 기쁨을 준 병원의 배려와 정성에 감사를 전 한다”고 말했다.

임학 병원장은 “교직원과 환자 모두 가족의 참 의미를 깨닫길 바라고, 특히 병상에서 어버이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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