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의료원은 최근 중국 후베이성 스옌시 타이허병원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최근 중국 후베이성 스옌시 타이허병원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이화의료원을 대표해 지난달 28일 타이허병원을 방문해 황쩬윈 쓰옌시 정부협회 부위원장, 뤄제 쓰옌시 타이허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 연구 및 의료 서비스 공유, 병원 경영과 인재 양성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이번 교류 협력 협약을 통해 중국 내 이화의료원의 인지도 상승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병원이 협력과 학술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타이허병원은 중국 후베이성 스옌시에 위치한 병원으로 웬양인민의원, 썬농쨔린인민의원, 웬양중의학의원, 쭈시인민의원 등 4개 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5000여 명의 직원과 3540 병상, 81개 진료과를 자랑하는 3급 갑병원(상급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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