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은 오는 5월 11일(금),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통풍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질병의 왕, 통풍 정복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통풍의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통풍의 최신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통풍에 좋은 식이요법(영양관리팀 유혜숙 영양사)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통풍은 한번 발병하면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완치가 없는 만성질환으로 전문가들은 통풍 환자들은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통풍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콩팥병이나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 빠른 치료와 함께 꾸준한 관리가 필수이다.

이번 강좌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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