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중구 추진단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4월 27일(금), 4월 30일(월) 양일간 신포괄 시범사업 확대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평원에서 주관하는 신포괄 시범사업 신규 참여기관 대상 교육의 일환으로, 일산병원은 신포괄수가 모형개발과 시범사업 운영에 앞장서 온 기관으로서 그간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장교육에 나섰다.

이날 강중구 수가지불제도 개선추진단장이 나서 2008년 모형개발을 시작으로 그간 운영했던 신포괄 시범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신포괄지불제도의 성공적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의료정보팀 정동은 팀장은 신포괄 시스템 개발에 필요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처방, 원무, 심사, 의무기록 등 개발경험을 공유함은 물론 실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외에도 보험심사팀, 연구기획팀, 의무기록팀 담당자들이 나서 그간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신포괄 진료비 심사 및 청구, 모니터링 관련 관리방안 ▲자료제출 및 평가관련 시스템 소개 ▲원가분석 시스템 소개 및 원가자료 제출 관리 ▲의무기록 관리 및 코딩 정확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실무를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중구 일산병원 수가지불제도 추진단장은 “일산병원은 2008년 신포괄수가제 모형개발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신포괄수가제의 발전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며, “그간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번 교육이 신포괄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여러기관의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신포괄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롤모델기관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정책제언을 이어나가며, 신포괄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25일(금), 28일(월)에는 2019년도 1월 시범사업 실시 예정인 신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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