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의사회의 맏형인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대의원회(의장·김교웅), 25개 구의사회와 함께 오는 5월 20일(일요일) 열리는 ‘문재인 케어’ 저지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3만여 회원들이 최선봉에 설 것을 다짐하고 전국 회원들의 단합과 결집, 참여를 촉구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먼저 △문 케어는 보장성 강화 명분의 왜곡된 정책이다 △문 케어는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한다 △문 케어로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주장했다.

또 △최선의 진료를 위한 의사의 자율성은 양보할 수 없다 △최선의 건강을 위해 환자의 선택권은 보장받아야 한다 △자율성과 선택권은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양대 축이라고 외쳤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전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면서 △한 번의 단결이 의료계의 앞날을 좌우한다 △함께 참여하여 국민의 건강과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며, 3만의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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