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은 (병원장 박경환) 지난 26일 개원 73주년 및 노동조합 설립 30주년을 맞아 노사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장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의료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온 대동병원은 설립 이념을 추구하면서 구성원간의 화합과 협력으로 모범적인 의료기관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환 이사장, 박경환 병원장, 김종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 장애물 릴레이, 줄다리기, 계주 등으로 진행됐으며, 명랑운동회와 남녀 MVP, 우수상, 인기상 시상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단합 및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환 병원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과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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