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예비 간호인력 · 경력단절 간호사 및 지역 우수병원간 취업의 장(場)이 될「2018 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가 오는 5월 10일(목)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 121~126호에서 개최된다.

「2017 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는 간호인력 전문취업 행사로서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최초로 개최된 바 있다. 동 행사는 33개 부산지역 우수병원, 1,000여 명의 취업희망자와 간호대학생들이 참가했고, 총 상담건수 3,144건, 재면접 2,558건, 현장취업자수 60여 명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금년도 행사는 규모 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확대·다양화 될 예정이다. 지역 우수병원은 50여 곳으로 늘어나고, (예비)구직자 역시 약 1,500여 명의 관련학과 대학생 및 유휴 간호사들이 참가예정이다.

한편 구직자 대상 채용상담 외에도 진로컨설팅, 모의면접, 인바디 측정, 메이크업 부스 등 부대행사 또한 동시 운영된다. 동시에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회의실 325~326호에서는 간호대학 졸업예정자들의 진로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예비간호사 진로교육’이 간호대학생 약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각 2시간씩 총 2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본 행사는 정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추진에 적극 일조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병원의 간호인력 확보를 지원, 간호인력의 잦은 이직 및 일부 대학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2017년 처음 개최된 (예비)간호인력 전문 취업박람회이다.

금년도 행사는 보건복지부 · 부산광역시간호사회가 주최하고, 간호인력 취업교육 부산·울산센터 · 벡스코 공동주관, 부산광역시병원회가 후원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