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BER 국제 인증서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ISBER이 주관하는 DNA 및 Cell 정도관리 인증프로그램에 참여, ‘DNA 제작 및 Cell Viability 품질관리에 대한 국제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ISBER은 생물 및 환경시료 등의 생체자원 저장에 관련된 모든 기술적, 법적, 윤리적 관리 문제를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적 협의회다.

자원정도관리 인증프로그램은 생체자원은행을 운영하는 기관이 자체적으로 제작, 보관한 DNA 및 Cell 자원의 품질을 전 세계의 다른 기관들과 비교 평가해 자원 제작과 보관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평가에 SCL 유전체연구센터가 참여해 DNA추출, DNA농도 및 순도 측정, Cell Viability 품질에 관해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한 것.

SCL 유전체연구센터 김윤태 박사는 “ISBER 국제인증을 3회 연속 획득 함으로써 그 동안 SCL의 DNA와 Cell 제작 및 보관에 관한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국내 많은 연구자들에게 고품질의 생체자원 제작과 생체자원보관(biobanking)서비스를 제공해 연구자들에게 부족함이 없는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CL은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는 검사 전문기관으로서 약 3000여종의 임상검사를 비롯, 연구용검사, 임상시험, 특수 검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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