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지난 21일 알로프트 명동호텔에서 ‘2018년 제1차 IPPF(국제가족계획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실행이사회'를 개최, 아-태지역 인구.생식보건 주요 활동 및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IPPF 아‧태지역 실행이사 및 지역사무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의숙 부회장이 지역재무이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아‧태지역 실행이사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다.

IPPF는 전 세계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국제NGO로, 1952년에 설립되어 영국 런던에 소재한 1개의 본부와 6개 지역사무소로 이루어진 전 세계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국제단체로 빈민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생식 보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61년에 가입하여 아‧태지역 소속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IPPF는 한국의 인구 생식보건 사업지원을 위해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하는 등 협력관계를 맺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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