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은 지난 1963년 국내 최초 여성전문병원으로 출범해 현재 여성질환 진료실적 및 역대 분만 건수 전국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대한민국 여성의학발전의 선도해 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종합병원이다.

△산부인과 외래 연간 약 30만명으로 전국 1위(대한병원협회 발표) △여성암 검사 전국1위 △역대 분만건수 전국 1위 등 진료실적이 말해주듯 제일병원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여성진료시스템은 국내에서는 독보적이다.

제일병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철저히 ‘여성건강’에 포커스를 맞춰 반세기에 걸쳐 여성질환 치료와 연구에 매진해 오며 쌓아온 임상적 경험과 노하우, 즉 전문성으로 그 동안 국내 최고의 여성병원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다.

■ 역대 분만건수 1위… 가장 안전한 분만시스템 구축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일병원 모아센터는 진료실, 분만실,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 수술실, 모자동실이 한 공간에 구성되어 약 300여명의 의료진들이 임신부와 태아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완벽한 분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연간 5,000여 건의 분만건수, 19만 건의 산전 정밀검사 등의 통계가 말해주듯 매년 대한민국 최고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여 명의 최고 산과 전문의로 구성된 주산기센터는 55년을 축적한 진료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위험 임신부를 철저히 관리한다.

 

무엇보다 임신 중 태아와 임산부 위험관리에 집중되었던 진료시스템을 임신 전후까지 확대해 임산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를 항시 치료․관리․예방할 수 있도록 20여 개가 넘는 전문클리닉과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중심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전정밀 검사실에서는 양수검사, 융모막 검사, 태아제대혈액검사를 통해서 태아 염색체 이상 진단과 자궁 내 태아감염 검사 등은 물론 유전자 이상 진단을 위한 분자생물학적 검사를 하고 있고, 병원 자체의 유전자 검사실을 운영하여 검사 당일에 태아 염색체 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 부인질환 90% 이상 흉터 없는 복강경수술… 국내 넘버원

제일병원은 지난 2009년 국내 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암센터를 개원하고 여성암에 보다 세분화 ․ 차별화함으로써 암센터 무한경쟁시대에 여성종합병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경쟁력을 갖췄다.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갑상선암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특수 암만을 집중적으로 진단, 치료, 관리하는 전문센터다.

 

여성암센터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부인종양센터/부인내시경센터는 지난 1977년 국내 최초로 자궁경부암 진단에 질확대경 검사장비(Colposcopy)를 도입했고, 1988년에는 국내 최초의 부인과 수술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여 최소침습수술의 기원을 이루었다.

부인종양 전문의 10여명이 활동(동양최대 규모)하며 연간 복강경 수술 3000여 건으로 국내에서 부인질환 복강경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최첨단 컴퓨터 자궁암 진단 장비(Autopap system)를 최초로 도입해 연간 10만 이상의 자궁암 세포검사를 처리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궁암 수술 건수 전국 5위(2009)를 기록했으며 자궁암 검사실적 및 부인암 1차 치료 실적 역시 전국1위 유지하고 있다.

■ 유방암․갑상선암 치료의 메카… 유방보존수술 80% 상회

 

유방암 전문치료를 위해 지난 1983년 국내 최초로 대규모 유방암센터 개설, 운영해 오고 있는 제일병원은 매년 4만 건의 유방검진과 300여건의 유방암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제일병원 유방암 치료의 가장 큰 특징은 유방을 절제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한 상태에서 암수술을 시행하는 유방보존술의 비율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의 유방보존수술은 평균 60%에 이르나 제일병원은 80%를 상회한다.

불가피하게 유방 전체 절제술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라도, 삶의 질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치료효과는 떨어뜨리지 않는 종양성형외과적 수술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갑상선암 진료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갑상선암 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 ‘여성암’ 검사부터 수술까지 1주일… 검사도 전문의가 직접

제일병원 여성암센터는 산부인과 전문의 50여명(국내 최대규모)을 비롯한 100여 명의 전문의 가운데 부인종양과 유방암만을 담당하는 전문의 수는 13명에 이르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여성암 치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성병원으로서는 파격적으로 선형가속기(LINAC), 방사선 고선량률 근접치료기(HDR), 양전자방출 단층촬영기(PET-CT), 감마카메라(G-CAMERA), 64채널 초정밀 컴퓨터 단층촬영기(64CH MD-CT), 유방암 전용 감마스캔(BSGI), 자기공명영상기기(MRI)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역시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여성암에 특화된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암환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리진단을 포함해 암 최종진단을 1일 안에 완료하고 1주일 안에 입원과 수술이 이뤄지도록 진료시스템을 갖추는 등 ‘빠른 검사, 빠른 결과, 빠른 치료’를 모토로 기다림 없는 진료를 실행하고 있다.

방사선치료와 관련한 특진비를 받지 않아 타 대학병원에 비해 1/3의 저렴한 치료비용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시험관아기 성공률 ‘최고’… 기형아 대물림 막는 PGD기술 국내 Top

‘민간병원 최초 시험관아기 임신성공’, ‘국내 최초 수정란 동결 임신 성공’, ‘국내 최초 미세조작술을 이용한 인위적 수정 및 임신성공’, ‘국내 최초 공동배양에 의한 임신성공’, ‘국내 최초 고환에서 정자채취 후 임신성공’, ‘국내 최초 비폐쇄성 무정자증 임신성공’, ‘국내 최초 착상전 유전자 검사를 통한 임신성공’

제일병원은 반세기 가까이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도입․개발해 수많은 난임부부에게 생명의 탄생이라는 기쁨과 희망을 전하며 대한민국 난임극복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제일병원 아이소망센터는 7명의 전문 의료진과 20여명의 난임연구원, 12명의 전문간호사가 팀웍을 이루어 △착상전유전진단클리닉 △습관성유산클리닉 △난소기능부전클리닉 △자궁내막클리닉 △다낭성난소증후군클리닉 △난임내시경 수술클리닉 △남성난임클리닉 △미래맘 가임보존클리닉 등 총 12개의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국내에서 제일병원이 최초로 시행한 ‘착상 전 유전자진단검사(PGD)’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총 50여 곳에 불과하다.

제일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착상전 유전진단법으로 임신하기 전에 유전병 유무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불필요한 유산이나 기형아를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제일병원 아이소망센터는 자연임신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체외 수정을 무리하게 권장하기보다 난임의 원인을 먼저 찾고, 수술 등을 통해 원인을 제거하는 데 먼저 힘쓴다. 지난해 제일병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는 약 7만 명인데, 시험관 아기를 시도한 건수는 2200건 정도로 전체의 약 3%에 불과했다.

제일병원에서는 오랜 경험을 가진 난임 전문의가 최신 장비를 이용하여 자궁내시경 수술 및 복강경 수술을 직접 시행하고 있다. 적절한 수술 후 관리를 통하여 임신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시험관 시술, 임신, 분만, 산후관리까지 TOTAL CARE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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