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뇌신경마취학회 제2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창학술상’을 수상했다.

우창학술상은 대한뇌신경마취학회에서 1년 동안 SCI/SCIE 학술지에 게재된 관련 논문들 가운데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유진 교수가 발표한 ‘경추 수술을 받는 환자에서 전신마취시 기관내 삽관 방법에 대한 비교’라는 주제의 논문에 따르면 경추 골절이나 경추 척수증과 같이 목의 과신전, 굴절시 신경학적 증상(마비, 감각이상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는 기관내 삽관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김유진 교수가 발표한 이 논문은 지난해 9월 마취통증의학 분야에서 저명한 SCI국제 저널 ‘Anesthesia and Analgesia(impact factor: 4.014)’에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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