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선 교수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17일 학술분야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대내외 시상은 제22회 jw중외학술대상, 제9회 한독학술대상 등으로 21일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시상한다.

제22회 JW중외학술대상 수상자인 서창옥 교수는 지난 40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불모지인 방사선종양학을 크게 발전시켰으며, 특히 유방암의 방사선치료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왔다.

이번 수상 논문도 확실한 근거가 없는 분야인 유방암 방사선치료에서 내유림프절 치료 여부가 치료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거둔 업적이다.

제9회 한독학술대상을 수상하는 김인선 고려의대 명예교수(진주고려병원 병리과장)의 논문은 ‘저등급 자궁내막 선암의 재발 위험인자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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