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가 두차례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6일 “4월25일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 5월11일 10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외국인환자 유치제도 및 정책소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서울)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의료분쟁 관련 예방 및 대응교육(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대구·서울)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의 유치 활성화 전략 공유(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 △한국의료서비스 예약 플랫폼 안내 및 시연(에이치엔컨설팅, 대구) △ 2018년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 △메디컬 비자 발급 및 불법체류 예방 위한 유의사항 안내(법무부 체류관리과, 서울) △유치기관이 알아야 할 개인정보보호법 교육(한양대, 서울)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서울 설명회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장인 ‘Medical Korea 2018(진흥원 주관·보건복지부 주최, 5.9~11)’과 동시 개최되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해외진출 분야별 전문가 강연·토론뿐 아니라 전문의학회를 통한 전문 의료기술 글로벌 트렌드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 설명회는 한국의료서비스 예약 플랫폼 안내 및 지역 내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의 유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무료며, 현장등록은 1만원의 비용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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