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달 22일 청주와 이달 11일 수원에서 지역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칸데암로정·에제로수정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했다.

청주 칸데암로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청주 성모병원 양용모 과장(심장혈관센터장)은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2017 ACC/AHA Guideline을 현재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진료지침과 비교하면서 앞으로 일선개원의에게 고혈압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칸데암로정 2상 임상결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이날 칸데암로 심포지엄 좌장으로 참석한 문상희 원장(충북개원내과의사회 고문)은 CHARM , SCOPE, TROPHY 그리고 DIRECT Study를 통해 혈압조절 및 심혈관보호 작용이 검증된 Candesartan과 대표 CCB성분인 Amlodipine의 복합제인 칸데암로정은 우수한 목표혈압 달성률과 반응률을 나타냈고, 단일제 대비 칸데암로정 고용량에서도 부작용이 경미해, 고혈압치료에 있어서 주요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수원에서 진행된 칸데암로·에제로수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 연자로 나선 박창규 교수(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장)는 ‘The need for combination therapy with Ezetimibe and Rosuvastatin’ 주제로 고지혈증 치료에 에제로수의 처방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이준희 교수(강동성심병원 심혈관센터장)는 "The Latest Hypertension Guidelines & Clinical trial of the first single-pill combination Candesartan and Amlodipine effectiveness and stability" 주제로 일선 개원의들에게 최신 고혈압가이드라인 소개 및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칸데암로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 자체연구로 개발된 칸데암로정과 에제로수정이 더 많은 고혈압 및 고지혈증환자들에게 치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임상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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